일본,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 알아야 할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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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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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차와 커피, 콜라 등 특정보건용식품 관련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지방이 붙기 쉬운 체질이나 지방이 좀처럼 줄지 않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보건용식품은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서 건강에 다양한 효능과 효과를 가져다 주지만, 제도가 도입된지 20년이 지난 지금은 생활에 밀접한 식품군의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혈당치가 내려간다거나, 체지방이 준다거나 하는 특정 건강 기능을 가진 상품들은 그 효과를 표시하고 일반식료품점에서 판대되고 있다. 건강을 지향하는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은 급속도록 확대되고 있으며 그 시장규모는 2013년도에 6,275억엔에 이르렀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지방감소에 관련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구입하여 섭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지방을 줄이는 메카니즘에 관하여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체지방을 줄이는 것은 지방을 소비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기초대사량이 내려가면 지방을 소비하는 힘이 저하된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내려가면 비만형 체질로 변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원래 기초대사란 호흡과 체온조절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가리킨다. 사실은 이것이 하루 소비에너지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기초대사량은 15세 전후에 최고치를 나타내고 나이가 들면서 하락하게 된다. 

 

그럼 지방이 어떻게 몸속에 축적되는 것일까. 식사에 의해 섭취된 지방은 소장에서 소화 흡수되어 혈액에 의해 운반된다. 이 때 일부의 지방은 간장과 근육에서 에너지형태로 소비된다. 기초대사량이 낮은 상태의 몸에서는 지방을 소비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소비되지 않은 지방이 점점 축적되는 것이다.

 

지방을 축적시키지 않고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서 소비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생활속에서 계단을 이용한다거나 걷는 시간을 늘리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기대된다. 몸을 움직이는 것 이외에 식사를 통한 방법이 있는데, 1회 식사량을 줄이거나, 야채부터 먹는다거나,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다거나 하는 일상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프러스 알파의 노력이 필요

 

지금까지 소개한 기본적인 방법에 지방대책의 특정보건용식품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커피와 차를 마시는데, 강제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마심으로써 몸속의 지방을 연소시키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예를 들면, 지방연소를 높이는 기능을 가진 녹차의 경우, 녹차잎에 포함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이 고농도로 포함되어 있고, 이를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소를 활성화시킨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헬시커피도 지방을 연소시키는 기관을 활성화시킨다고 한다.

 

기능 뿐만 아니라 맛도 진화하고 있는 상품들

 

최근에는 특정보건용식품들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맛이 극적으로 개량된 상품들도 많다. 예를 들면, 차잎이 가지고 있는 향을 유지하면서 쓴 맛을 줄인 상품들이 있다. 

 

 

***제공출처: 일본 DIME, http://goo.gl/9Ij43r

***제공일자: 201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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