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회가 '노화방지 도시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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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6
내용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야채와 생선 등의 식품재료를 사용하여 칼로리와 염분도 배려한 <노화방지 도시락>을 일본 항가령의학회가 개발하였다.

 

대형 편의점 등과 상품화를 준비하여 올해안으로 시판할 예정이며, 오사카시에서 6일부터 시작되는 항가령의학회에서 소개된다.

 

노화와 함께 동반되는 기미와 주름은 체내의 활성산소가 그 원인 중에 하나로 지적되고 있으며,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항산화물질로서 붉은 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야채에 다량 포함된 베타카로틴 등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영양을 지도하는 의사들과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이러한 항산화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연어, 잡곡류, 당근, 토마토, 고구마 등을 사용하여 만드는 도시락 레시피를 6개월에 걸쳐서 작성하였다고 한다.

 

염분을 줄이고, 다시마의 풍미과 항산화 작용이 있는 매실식초 등으로 맛을 내었다. 기름 사용을 줄였고, 칼로리는 보통 도시락보다 낮은 500칼로리 정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도시락은 모두 세 종류이고, 6일부터 3일간 학회총회의 점심식사로서 1,000명의 학회 출석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대형 편의점과 백화점들과의 상품화에 관한 협의는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총회에서 앙케이트를 조사하여 개선점 등을 지적받아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공출처: 일본 요미우리신문, http://goo.gl/helCP3

***제공일자: 201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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