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 식재료를 발효한 젓갈]

작성자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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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1-05

내용

[동물성 식재료를 발효한 젓갈]

우리 조상들은 동물성 식재료인 육류도 먹거리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하여
건조하거나 훈제하거나 발효해서 저장하고 보관해왔죠.
사냥을 통해서 얻은 짐승이나 강과 바다에서 구할 수 있는 어물을 절여
발효시켰는데, 소금만 넣으면 '젓갈' 소금의 양을 줄이고 곡물을 넣어
발효시키면 '식해'라고 불렀다고 해요.
소금에 절인 젓갈은 보존 기간을 늘려주기 때문에 밑반찬으로 좋고,
김장철에 속재료로 활용하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짠 음식인 젓갈을 건강에 좋지 않아서 잘 먹지 않았는데
입맛이 없을 때 감칠맛을 내는 젓갈이 입맛을 찾아주고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덜 짜게 하는 젓갈을 만들어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