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를 바꾼 일본의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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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0
내용

2014년 6월 5일, 중국이 블로그사이트에 <세계를 바꾼 일본의 발명>을 제목으로 한 기사가 게재되었다.

 

제일 첫번째로 꼽힌 것이 전기밥솥이었다. 1940년대에 미츠비시전기가 처음으로 개발하였고, 1955년에 토시바가 끓면 자동적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을 가진 밥솥을 개발하였다. 그 뒤로 수년후에는 일본 가정의 절반이 전기밥솥을 사용하게 되었다. 현대에 접어들면서 중국에서도 2005년을 시점으로 6,000만대가 판매되었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고, 해외에서도 밥은 짓는 목적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부가한 자동조리전기솥이 이용되고 있다.

 

두번째로 꼽힌 것은 인스턴트라면이다. 1958년에 오사카부 이케다시에 사는 대만계 일본인인 안도 씨가 개발했고, 닛신식품을 설립하였다. 1971년에는 세계 최초의 컵라면도 개발하였다. 추운 겨울에도 단 몇분만에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인스턴트라면은 지금도 획기적인 품목으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세번째로 꼽힌 것은 계산기이다. 개발되기 전까지는 거대한 모양의 전자계산기였지만, 1957년에 카시오가 소형화에 성공하였고, 1971년에 비지콘이 일본 최초의 포켓사이즈 계산기를 발매하였다. 다음 해에 샤프가 액정디스플레이를 탑재시킨 EL-805를 발매하면서 계산기 보급이 가속화되었다. 

 

일본의 발명품들이 없었더라면 지금 세계경제가 어떻게 되어있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기사는 지적하고 있다. 그 이외에 꼽힌 것으로는 비디오테잎과 가라오케 등이 있었다.

 

 

***제공출처: 일본 Record China, http://goo.gl/h7bFLs

***제공일자: 201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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