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운 고추의 캡사이신, 당뇨병 및 비만인 사람 건강 향상시킬 수 있어

작성자

김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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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7

내용

미국 캘리포니아-버클리 대학과 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가 "Cell"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특정 통증 수용체의 활성이 신진 대사에 대한 매운 고추의 효능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수용체를 차단하는 것이 쥐의 생명을 연장하고 인슐린 반응을 개선하며 신진 대사를 젊게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연구팀은 통증 수용체인 TRPV1이 부족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약 14% 더 오래 살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유전적으로 변형된 쥐는 인슐린 분비를 차단하기 위해 TRPV1가 췌장을 자극하여 생산하는 펩티드인 CGRP의 낮은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CGRP의 낮은 수준은 노령인 경우에도 보다 젊은 신진 대사와 관련이 있었다. 특히, 낮은 수준의 CGRP를 가진 쥐는 노화와 관련된 느린 설탕 제거 반응을 나타내기 보다는 혈액에서 설탕을 빠르게 제거하였다. 쥐는 또한 적은 운동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였다. 

 

캡사이신과의 연결성

캘리포니아-버클리 대학은 보도 자료를 통해 매운 고추의 캡사이신이 TRPV1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하였다. 사실상, TRPV1는 종종 캡사이신 수용체로 불린다. 보도 자료는 TRPV1의 지속적인 활성화가 실제로 수용체가 TRPV1 수용체의 완전한 부재를 모방하여 발견되는 신경 세포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점이 이번 연구가 매운 고추 다이어트가 보다 낮은 당뇨병 비율 및 다른 신진 대사 문제와 관련이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5YfzAzMi 

***제공일자: 2014.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