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물성 단백질 시장 확대 소비자들의 건강 지향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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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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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달러 규모의 미국 식품업계에서는 콩류의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종래의 가공식품을 피하게 됨에 따라, 켈로그의 시리얼과 캠벨의 스프 등의 가공식품회사의 식품 성장이 신통치 않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하여 단백질 관련 상품에 주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도 수요 증가로 인하여 잊혀져 버리고, 식물성 단백질의 관련 사업은 빌게이츠 씨와 리자청 씨, 톰스티어 씨 등 세계적인 대부호들도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의 대기업 제너럴 밀즈의 프로테인바 <라라바>의 새로운 시리즈 <에이엘티>는 대량의 너츠, 대추야자, 현미 시럽에 완두콩 가루를 섞어서 만든다. 이것은 2년간의 개발 투자로 얻어낸 레시피이다.

 

제너럴 밀즈의 식품기술자인 페이스 페리 씨는 <단백질의 시험작품을 제조했다>고 말하고 <단순한 것이 중요하다. 콩을 사용한 것은 비알레르기성으로 맛에 미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라라바>를 찾는 사람들은 글루텐과 유제품을 피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다. 4명 중에서 3명의 성인이 단백질 섭취는 늘리고 싶지만 동맥을 막히게 하는 육류는 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들은 특정 원재료가 제거된 free from 식품으로 불리우는 분야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공출처: 일본 Sankei Biz, http://goo.gl/IqSiqZ

***제공일자: 201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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