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볶음밥으로 집에서 동남아 음식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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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31
내용



안녕하세요~

2022 농식품정보누리 서포터즈 권현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예고했던 대로, 파인애플 볶음밥 레시피를 가지고 왔어요!


파인애플 볶음밥은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으로,

어쩌면 우리에게는 생소한 볶음밥인데요!

따뜻한 파인애플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이 걱정되는 분들,

저와 함께 파인애플 볶음밥 만들어 드시면서 동남아 온 느낌 살짝 내보자구요 ㅎㅎ


파인애플 볶음밥은 신부전 환자분들에게 좋은 음식이에요.

통조림 과일은 신부전 환자에게 과일을 섭취하기에 좋은 방법인데요,

칼륨 함량이 생과일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에요.

과일은 채소와 같이 물에 오랜 시간 담가두면 맛이 떨어지니까 과일은 통조림으로 섭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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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볶음밥 레시피>


<재료>

파인애플 통조림 1.5장, 양파 반 개, 밥 1공기, 계란 1개,

파프리카 1/4개, 파 1/4개, 마늘 3쪽, 청양고추 반 개, 버터, 후추, 저염맛간장 2스푼



먼저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간은 직접 만든 저염 맛간장으로 했어요.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저염 맛간장을 이용한 냉모밀'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한 번 만들어두면 여러 음식에 활용도 높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양파와 파, 파프리카, 마늘은 칼륨을 제거하기 위해서 2시간 동안 물에 담가 주었어요.

신부전 환자들은 칼륨 섭취를 통해서 고칼륨혈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칼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원료의 5~10배에 해당하는 물에 2시간 이상 담가두면 30~50%의 칼륨을 제거할 수 있어요.


양파와 파, 파프리카, 마늘은 칼륨을 제거하기 위해서 2시간 동안 물에 담가 주었어요

신부전 환자들은 칼륨 섭취를 통해서 고칼륨혈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칼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원료의 5~10배에 해당하는 물에 2시간 이상 담가두면 30~50%의 칼륨을 제거할 수 있어요






물기를 제거한 양파, 파프리카, 파는 적당한 크기로 다지고, 마늘은 편 썰어 준비해 주세요.

참고로, 야채를 잘게 다져 물에 담가둘수록 칼륨 용출이 원활합니다.

파인애플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 줍니다.

청양고추는 색감을 살리기 위해서 다지지 않았어요.

갓 지은 따끈한 밥까지 준비하여 파인애플 볶음밥 만들어볼게요!!





버터에 파를 볶고, 파가 노릇해지만 편마늘과 계란 한 알을 넣고 볶아주세요.

신부전 환자들에게는 너무 많은 단백질은 독이 되니 주의해 주세요~





계란이 적당히 익으면 다진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채소가 살짝 익으면 파인애플을 넣고 가볍게 볶아주다가 밥 한 공기를 넣고,

저염 맛간장 2스푼을 넣어줍니다.



간장만 넣으셔도 좋으나, 좀 더 이국적인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액젓을 한 스푼 넣어주세요.

액젓은 염분이 놓기 때문에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요리가 끝나기 직전 청양고추 반 개 분량을 넣고, 후추를 넣어 주세요.




완성된 볶음밥을 밥공기에 눌러 담은 다음 접시에 뒤집어엎어주세요.

위에 장식으로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너무 예쁘게 잘 완성되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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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았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이국적인 색이 강하지 않아서 거부감이 없고 달큼한 파인애플도

아삭한 양파와 식감과 어우러지니 더 조화롭더라고요.

간단하게 한 끼 뚝딱입니다~

본 레시피 참고해서 건강한 한 끼 하세요~


*다음 포스팅 예고*

다음 포스팅은 여름 채소인 가지를 곁들인 강낭콩 무스 바게트와 복숭아 스무디를 만들어볼게요

강낭콩과 가지는 동맥 경화나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이죠!

여기에 복숭아를 곁들여 달달한 레시피를 즐겨봐요 :-)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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