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여름밤의 소확행, 혼술을 즐기는 방법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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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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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선선해진 늦은 여름, 여러분은 무얼 하고 계시나요?
저는 모두가 잠든 밤 소확행을 즐기고 있어요.
나 혼자서 먹을 간단한 안주에 맥주 한 캔, 그리고 드리마까지..
이 정도면 확실한 소확행 아닐까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혼술 음식이에요!
혼자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음식들 소개해 드릴게요.
함께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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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혼술 음식!
: 꼬치 요리
닭꼬치의 닭은 닭 안심을 써도 되고, 닭다리를 써도 돼요!
저는 ?닭다리를 썼고 이미 손질된 제품을 구매했어요.
닭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줄게요.
구우면 크기가 줄어드니 생각보다 큼지막하게 썰어주세요.
닭고기는 물에 한 번 씻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고 소주로 냄새를 잡아줄게요!
닭고기와 함께 꽂을 채소는 대파입니다!
파는 구웠을 때 잘 탈 수 있으니 단단한 흰 부분을 사용해 줄게요.
4-5cm로 썰어주고 꼬지에 꽂아줄게요.
?닭고기와 대파를 번갈아서 끼워줄게요!
여기서 간을 더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소금과 후추를 한 번 더 뿌려주세요!
그리고 준비할 꼬치 재료는 새우!
새우는 껍질을 미리 까놓은 상태에서 준비해 주세요. 꼬지로 꽂은 후 간을 해줄게요.
새우 간은 로즈메리와 허브 솔트로 해줄게요. 허브의 맛이 스며들도록 듬뿍!
꼬치는 에어프라이기에 구워줄 거예요.
새우는 7분, 닭꼬치는 23분! 중간에 한 번씩만 뒤집어주세요.
잘 구워지면 완성!
저는 본래의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 소금으로만 간을 한 파닭 꼬치를 만들었어요.
양념소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스도 따로 알려드릴게요!
데리야키 양념 재료: 간장 1 큰 술, 물 1 큰 술, 맛술 1 큰 술, 설탕 반 스푼, 대파 조금
양념 재료를 프라이팬에 담아 약불에서 졸여줄게요.
살짝 걸쭉해지면 에어프라이기에 돌린 닭꼬치에 발라가며 프라이팬에서 구워줍니다.
참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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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혼술 음식!
: 카나페
여름의 과일인 복숭아를 이용해서 카나페를 만들었어요.
딸기나 블루베리, 토마토 등을 올려도 좋지만 저는 복숭아를 너무 좋아해서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카나페를 만들어 봤어요!
카나페의 과자는 크래커로 준비해 주었어요!
담백한 게 딱 카나페에 어울리는 맛이에요!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를 발라줬어요!
하지만, 그릭요거트를 발라줘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복숭아를 얇게 채 썰어줘요.
카나페 크기에 맞게 자른 후 이쁘게 올려주면 완성!!
진짜 먹으면서 복숭아는 무엇이랑 어울려도 맛있구나 ㅠ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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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혼술 음식!
: 식빵팝콘
식빵 팝콘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울었어요...
식빵 중 끝에 있는 겉식빵을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꼭 만들어보세요!!
냉동실에 꽁쳐놓던 식빵을 꺼내 가장 바깥 식빵을 꺼내주세요!
이 부분은 잘 안 먹게 돼서 항상 남는 것 같아요 ㅠㅠ
식빵을 길쭉하게 자른 후 버터+연유 녹인 것을 위에 발라줬어요.
그리고 180도에서 앞, 뒤로 8-10분 정도 구워줘요.
정말 팝콘보다도 더 바삭한 식빵 팝콘, 식빵 러스크 완성이에요!
달달한 것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에 설탕을 뿌려먹으면..
정말 당충전으로 완벽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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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단한 나의 혼술 한상 완성!!
늦은 저녁에 이렇게 술 한잔 마시면서 드라마까지 보면 이게 소확행이에요!!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저만 알 수는 없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려요!
여러분도 간단한 안주 음식 만들어서 저와 함께 소확행을 즐겨봐요~!
오늘의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 되셨길 바랄게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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