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내용
기력이 뚝 떨어지는 여름, 잃어버린 입맛에 열무김치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아삭하고 쌉쌀한 맛이 참 좋은데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열무는 원래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열무는 식이섬유는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식욕을 돋워주고, 땀으로 빠져나간 양분을 보충하는데 좋은 음식이랍니다. 열무김치는 냉면이나 비빔밥, 비빔국수 등에 꼭 들어가야 제 맛이 나죠. 시원한 열무국수나 열무비빔밥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해보세요. 
썸네일이미지
    열무
월별
6월
월별농식품
05,06,
분류
농산물> 엽채류
주요산지
전국
생산시기
5월~6월
주요품종
흑엽열무·참존열무·새색시열무·귀한열무·여름춘향이열무·진한열무·청송열무
영양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알칼리성 식품임
-비타민 B군,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이 풍부함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
-칼륨이 매우 많이 들어 있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함
-엽산 성분도 다량으로 들어 있음

열무 (100g, 생것 기준)


열무영양표
에너지(kcal) 17
수분(g) 93.3
단백질(g) 2.4
지질(g) 0.1
회분(g) 1.4
탄수화물(g) 2.8
총식이섬유(g) 2.5
무기질(mg) 칼슘 120
48
2.6
칼륨 772
나트륨 36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105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632
B1(mg) 0.14
B2(mg) 0.1
나이아신(mg) 0.7
C(mg) 23
효능
-원기 회복에 좋고, 저혈압과 고혈압에 효과가 있음? -혈액의 산성화 방지와 식욕을 증진함-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감기나 감염증 예방에 좋음-시력을 향상 시키고 눈을 보호해줌-전분을 분해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예방에 좋음
구입요령
열무는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병충해 및 생리장애가 많이 생기는 작물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병충해로 인한 손상이 있거나 썩은 제품을 피할 수 있어요. 열무는 보기에 잎이 싱싱하고 통통하며, 조직은 탄력 있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란 열무는 질긴 식감으로 먹기가 부담스러워요. 이파리가 찢어졌거나 물러진 것, 시들거나 마른 것 등도 피해야 해요.
조리법
열무는 열무김치로 담가서 먹어야 제 맛이겠지요. 주로 물고추를 다져 넣고 시원하게 담아요. 또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찌개나 국에 넣기도 해요. 연한 것은 쌈을 싸서 먹기도 합니다. 한편 강된장에 열무를 넣으면 부드러우면서 향긋한 맛을 내는 열무가 산뜻한 맛을 더해줍니다. 이외에 열무를 넣고 지은 열무영양밥이나 열무비빔밥도 좋고, 열무김치를 곁들인 열무냉면과 열무메밀국수도 여름철 별미 중에 별미겠죠?
손질과 보관법
열무 손질법은, 시래기로 쓸 수 있는 겉잎을 떼어내고, 열무의 뿌리와 줄기 사이 부분을 조금 칼로 도려내며 손질을 합니다. 그 사이에 흙이 많지요. 그리고 열무를 다듬어 풋내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며 맑은 물에서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그리고 소금에 절여 숨이 죽으면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잎은 금방 시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먹고, 남은 것은 신문지나 주방타월로 감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시든 것이라도 물에 씻으면 금세 파릇하게 살아나므로 물에 담가서 생기 있게 만들어 사용하면 좋겠죠? ?
레시피
초여름 입맛을 살려주는 열무를 활용한 레시피땀으로 빠져나간 원기를 찾게 해주는 열무와 함께 더욱 시원한 여름나기 어떠세요?
등록일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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