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소비공감의 매거진은 항상 큰주제와 하위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가을호에서 제 마음을 빼앗은 주제는 바로 [농촌공감] 입니다. ^^
'신뢰로 맛을 쌓다' 는 한국의 전통과자 한과의 명장 김규흔님의 인생과 꿈에 대한 이야기로
그가 어떻게 한과를 만났고, 한과를 위한 그의 노력과 앞으로의 최종 꿈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실, 위 콘텐츠를 보고 저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한과도 대량생산한다는 인식과 전통과자라는 생각 때문이였는지,
저는 한과를 명절 때만 잠시 찾았고 또 아이들에게 자신있게 권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신뢰로 맛을 쌓다'를 읽어보니 한과는 요즘 과자와는 다르게 자연식 곡물을 사용하고 천연재로로 색을 낸 자연식으로, 우리 몸에 너무 좋은 전통과자였습니다.
우리나라 과자에 대한 신뢰감과 함께 명절 때만이 아닌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수제과자보다는 한과를 내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규흔님의 꿈처럼 한과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저는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관심있게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꿈' 은 귀촌하여 농부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두명의 농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귀촌을 결심하게 되었고, 어떤 노력을 하였으며 지금까지 계속되는 노력이 담긴 이야기죠.
요즘 도시에 지친 사람들이 아무런 계획 없이 그저 귀촌하여 농부를 꿈꿔 결국은 이룬 것 없이 다시 도시로 올라온다는
내용을 뉴스에서 접한 적 있습니다.
아무리 나라에서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하지만, 뚜렷한 목적성 계획성 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느꼈고,
그들의 농부로써의 일하는 방법과 꿈은 우리나라 농식품에 대한 신뢰를 생기게 하였습니다.
항상 농식품소비공감 매거진을 보면,
우리나라 농식품에 대한 정보나 활용방법에 대한 꿀팁! 도 접할 수 있어 좋지만~
무엇보다도 농식품에 대한 신뢰감이 쌓여서 좋습니다. ^^
요즘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감이 떨어지고 있는데,
매거진의 내용들이 제게 그런 불안감을 풀어주고 오히려 신뢰를 쌓이게 해줍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접할 수 있게 신뢰감 상승시켜주는 좋은 매거진 부탁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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