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레곤 주 잭슨 카운티 GMO 재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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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4
내용

미국 오레곤 주 잭슨 카운티가 유전자 조작 식물의 재배를 금지하였다. GMO 재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권자의 약 66%가 카운티(군)에서 모든 유전자 조작 작물 재배 금지에 찬성하였다. 

 

투표결과 GMO 작물 금지 찬성은 39,489표로 집계되었고 반대는 20,432표로 집계되었다. 이 투표 결과는 국가의 대부분이 농업 지역인 오레곤 주 잭슨 카운티 사람들이 자신들의 거주지 근처에서 유전적으로 조작된 작물 재배를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신호를 나타낸다. 

 

이번 투표는 입법자가 GMO 함량을 표함하는 식품에 라벨을 요구하는 'GMO 라벨링 의무화 법'을 통과시킨 버몬트 주 이외에서의 최근 승리이다. 이번 법령에 따라 오레곤 주 모든 사람은 실내 실험실 조건(즉, 안전하게 야생에서 분리된 조건)에서의 GMOs 재배를 제외한 모든 GMO 식물을 파괴하여야 한다. 

 

왜 모든 유전자 조작 식물을 파괴하여야 하는가? 그 이유는 유권자가 유전자 조작 식물이 생태학적 지속 가능성에 대하여 실제 위험을 야기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유전자 조작 식물은 유전자 오염에 기여하고 치명적으로 생태계(자연)를 파괴할 위험이 있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FCvyw8yw 

***제공일자: 201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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