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3가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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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2
내용

많은 이들은 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고 건강을 해한다고 생각해 먹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자기 전에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뿐 아니라 숙면에 도움을 주는 등 건강에 이로운 음식도 있다. 이하에서 자기 전 먹으면 좋은 3가지 식품을 소개한다.

 

- 좁쌀죽 

트립토판은 인체 내에서 대사 과정 중 세르토닌을 생성하는데, 세르토닌은 중추신경 흥분도를 억제시키고 약간의 피곤함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이 세르토닌은 대사 과정 중 멜라토닌을 생성하는데, 멜라토닌은 대표적인 수면 호르몬으로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숙면을 돕는데 매우 효과적인 물질로 유명하다.

 

좁쌀은 모든 곡물 중에서 트립토판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곡물이다. 저녁에 좁쌀을 넣어 지은 밥을 먹으면 뇌 안의 트립토판 수를 증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좁쌀 외에도 두부피, 김, 작은 새우, 검은깨 등도 트립토판 함량이 높은 식품들이다. 

 

- 전맥 식품 

전맥 식품에는 풍부한 비타민B군이 함유되어있다. 비타민B군은 불안하고 초조한 정서를 안정시켜주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귀리, 보리, 현미, 이를 껍질채 갈아 만든 빵 등이 대표적인 전맥 식품이다.

 

- 우유와 호두 

한 연구에 따르면, 칼슘과 마그네슘이 병용되면 천연의 긴장완화제와 진정제가 된다고 한다. 우유는 공인된 칼슘 고함량 식품으로 숙면을 돕는 식품으로도 잘 알려진 식품이다. 호두는 견과류 중 마그네슘을 가장 많이 함유한 식품 중 하나로 신경쇠약, 불면증, 건강증 등의 증세를 치료하는데 쓰이는 식품이다. 자기 전 우유 한 잔과 호두 몇 알을 같이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 뿐 아니라 숙면을 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 제공출처: 중국 식품과기넷, http://u2l.info/4bD3yJ

*** 제공일자: 2014. 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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