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식품 음료 회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포장용기 경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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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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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 Up과 Coca-Cola 등의 탄산음료 기업들은 상품의 음료수 뚜껑과 보틀넥의 폭을 5미리씩 얇게 함으로써, 용기포장에 필요한 원재료 비용을 7-10% 경감시킬 예정이다. 또한, Unilever, P&G, Nestle도 이미 같은 전략을 도입중이거나 검토중에 있다.

 

식품, 음료 회사들에게 용기를 제조하여 제공하고 있는 Manjushree Technopack사의 Vimal Kedia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오래전부터 포장용기의 삭감과 성분 감량을 실시해 왔지만, 음료업게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경비를 대폭으로 줄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한편으로 과제도 남아있다>

 

제품 함유량과 포장용기의 감량을 빈번하게 실시하는 비스켓과 포테이토칩을 생산하는 기업과는 달리, 음료 기업에게는 포장라벨에 명기된 용량을 삭감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탄산음료 기업은 용기를 지나치게 경량화하면 용기가 파열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다방면으로 고려해야한다.

 

Coca-Cola India and Southwest Asia사의 Technica부문 Vice-President를 맡고 있는 Asim Parekh씨에 의하면, 자사는 탄산음료의 용기 중량을 12%, 쥬스의 용기 중량을 9%, 음료수 용기 중량을 30% 삭감시켰다고 한다.  또한, 회수가 가능한 병제품의 중량도 33% 삭감했다고 한다.

 

2008년, Coca-Cola사는 용기의 사용원료를 2015년까지 7% 삭감할 할 것을 전세계에 공표하고 있다. 현재 인도의 탄산음료 시장은 약 1,400억 루비로 추정되고 있다.

 

 

***제공출처: 일본 인도진출지원포털, http://goo.gl/hnqAwN

***제공일자: 201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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