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구르트를 1주일 이상 섭취하지 않으면 효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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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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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요구르트를 먹지 않으면 몸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사람들이 많다. 소화에 좋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요구르트는 특정보건용식품 마크가 붙은 상품이 2006년에 처음으로 등장했었다. 체내 미생물 연구가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유산균은 면역력 증가와 내장지방 저하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불가리아균 R-1은 네츄럴킬러 NK세포에 의한 인플루엔자 예방 효과, 가세리균SP는 내장지방의 저하 효과, 가세리균LG-21은 위장내의 피로리균 감소 효과, 비피더스균BB536은 알레르기 예방, 특히 화분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토호쿠대학 대학원 농학연구과 사이토 교수는 <유산균은 약이 아니므로 한번 먹어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소량이라도 매일 계속해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같은 종류의 요구르트를 1주일간 계속 섭취해 보고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다른 유산균으로 바꾸어야 한다. 매일 다른 유산균을 섭취해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잘 알려진 정장효과 이외의 신기능에 관해서는 상품용기에 기재되어있는 유산균의 종류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효과를 높이는 섭취방법은 1일 100그램이 적당하고, 아침, 점심, 저녁 3회에 걸쳐 섭취하고, 위의 pH가 높은 식후가 좋다. 칼슘을 흡수하고 싶으면 공복시인 아침식사전이 좋다. 단, 유산균은 50도 이상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가열하지 않고 섭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공출처: 일본 NEWS 포스트세븐, http://goo.gl/Nmy6No

***제공일자: 201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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