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령자의 면역력 저하를 경감시키는 다시마의 후코이단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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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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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라바이오는 6월 4일, 카고메 다시마의 후코이단에 여름철의 면역력 저하를 경감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의 연구 결과는 교토부립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에 의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6월 6일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일본 항가령의학회 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다카라바이오는 지금까지의 연구로부터 카고메 다시마 후코이단의 기능성과 관련하여 네츄럴킬러 (NK) 세포의 활성화와 인터페론-감마 (IFN-r) 의 생산 촉진에 의한 면역 활성화작용, 인플루엔자 감염 억제작용 등을 보고해 왔다. 이번 결과는 후코이단의 면역기능에 대한 효과를 분명히 밝히기 위해 임상실험을 실시했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2013년 7-8월에 55-74세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플러시보 (placebo) 군과 후코이단 (fucoidan) 섭취군 (섭취량 200mg/일, 4주간) 으로 나누고, 면역 파라미터 (IFN-r등 9종류의 사이토카인) 의 생산성 및 안전성 평가 (혈액학적 검사, 혈액생화학적 검사, 소변검사, 혈압맥박, 체조성) 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후코이단을 섭취함으로써 면역력 저하가 경감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특히, IFN-r와 인터로이킨-2의 생산능력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유해한 현상은 발생되지 않았으며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발생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카라바이오는 앞으로도 다시마 후코이단을 포함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을 위하여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출처: 일본 마이네비뉴스, http://goo.gl/Hrch7Z

***제공일자: 201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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