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연 식품의 섬유, 식욕억제 분자 아세테이트 방출하여 체중 조절에 도움

추천
등록일
2014-05-25
내용

영국 Imperial College London과 Medical Research Council이 주관한 한 국제 연구는 특정한 식사 습관이 식욕과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강조하였다. 연구 결과는 자연 식품의 식이 섬유가 아세테이트로 알려진 장내 분자의 방출을 자극하는 식욕 억제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아세테이트는 시상 하부에서 배고픔의 신호를 중지하기 위해 혈액을 통해 뇌로 뉴런의 신호를 보낸다. 

 

이런 점이 바로 많은 가공 식품이 사람을 배고프게 하는 이유이다. 가공 식품은 더 적은 섬유를 가지고 있다. 반면 자연 식품은 궁극적으로 사람을 배부르게 만드는 천연 섬유를 포함하고 있다. 식물과 야채로부터의 실제 섬유는 대장 세균에 의해 소화되고 발효되며 이 과정에서 아세테이트를 생산한다. 

 

연구 책임자 Frost 교수는 오늘날의 전형적인 섬유 없는 식단의 결과를 요약했다. 그는 "유럽의 평균 식단은 하루에 약 15g의 섬유를 포함한다. 석기 시대에는 하루에 약 100g의 섬유를 섭취하였지만 현재 우리는 야채, 콩류 및 다른 섬유 공급원의 식품보다 섬유가 낮은 이미 조리된 식사를 선호한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소화 시스템은 아직 현대 다이어트에 대처하기 위해 진화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불일치는 현재 비만 전염병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의 연구는 아세테이트의 방출이 섬유가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의 중심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고, 이는 과식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xGwNwDkG 

***제공일자: 2014. 5. 24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