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 주의보’…알쏭달쏭 야생버섯 먹지 않는 게 최선의 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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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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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이 제철을 맞았다.

요즘 전국의 산에는 버섯 채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독버섯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용 야생버섯과 독버섯의 생김새는 구별하기 쉽지 않아 매년 가을이면 독버섯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독버섯 중독으로 75명의 환자가 발생,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독버섯 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이다.

 

독버섯은 조금만 먹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맹독성 버섯과 

복통이나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준독성의 독버섯이 있다.

독버섯은 가열하거나 기름에 넣고 볶아도 독소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안전을 위한다면 야생 버섯은 절대 채취하지도 말고, 먹지도 말 것”을 당부했다.

 

버섯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립수목원이 제작한 독버섯 80종의 사진과 특징을 담은

‘독버섯 바로 알기’ 모바일 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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