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 2018년7월6일 / 베델유치원 식당
1) 참석대상; 베델유치원 학부모 25명
2) 교육내용; 로컬푸드를 아시나요
3) 강 사; 이희정
4) 활용자료 ; 로컬푸드 PPT/제철감자를 이용한 감자샐러드 / 수박껍질 짱아찌
5) 호응도 ; 베델 유치원은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학부모 강의를 한 번 가껐던 곳이다. 이번에도 요청을 드렸더니 제일 먼저 흔쾌하게 일정을 잡고 적극적이였다. 원장이 친환경 급식을 하면서 환경과 먹거리에대한 관심이 높아 참 다행이다 .
어머니들 또한 차분하게 집중도도 높고, 강의가 끝난 후에 질문도 많이 나왔다, 학부모들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유식을 먹이는데 지역에 로컬푸드 매장이 없는데 어떻게 하는지 에 대한 질문등이 쏟아졌다 .
6) 느낀점 ;
원장이 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강의가 끝나면 점심 때라 학부모들이 점심으로 감자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는데, 기왕에 선생님이 오시니 밑반찬 만들기도 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어 버리는 수박 껍질을 활용한 수박 짱아찌 만들기를 하나 더 넣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버리는 수박 껍질을 활용한 짱아찌이다, 40명이 온다고 해서 껍질을 모으는 것이 문제였지만 , 유아들 간식으로 수박을 먹고 껍질은 냉장실에 모아 사용하기로 했다. 원장이 지구 환경을 위해 집에서 남는 병을 하나씩 가지고 오고 , 템블러를 꼭 가지고 와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었다.
제철에 나온 감자, 오이, 양배추를 이용해서 감자샐러드는 로컬푸드 강의 후에 제철 채소를 용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뻥 대신 밥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
2회차; 2018년 9월 13일 / 신촌유치원 강당
1) 참석대상; 신촌유치원 학부모 25명
2) 교육내용; 로컬푸드를 아시나요
3) 강 사; 이희정
4) 활용자료 ; 로컬푸드 PPT/ 저염식쌈장과 제철쌈밥
5) 호응도 ;
학부모 50분이 오신다 해서 식재료를 준비했는데, 25명 참석. 다행이 원에서 밥을 준비해주었다.
로컬푸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어서 소비자가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소비를 하는 것이 곧 생산활동이라는 말씀을 드렸다. 가까운 먹을 거리를 소비하는 것이 자신들의 겅강 뿐 아니라 지구 환경에도 좋고 농촌과 농민을 살리는 길임을 설득했다
젊은 엄마들이라 교육 받으면서 궁금 하것을 바로 인터넷을 검색하며 강의를 듣는다,
쌈장과 쌈밥을 만들며 가족이 함께 만들며 식사하는 가족밥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6) 느낀점 ;
신촌 유치원은 두 번째 가는 곳이라, 식재료나 조리 도구등 준비가 원할 하여 수업하기가 쉬었다, 그런데 50명 분을 준비해 가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했더니 흔쾌히 밥이랑 쌈채소를 준비해 준다고 해서 잘 마칠 수 있었다,
3회차; 2018년 10월 11일 / 북아현어린이집 강당
1) 참석대상; 북아현어린이집 학부모 20명
2) 교육내용; 로컬푸드를 아시나요
3) 강 사; 이희정
4) 활용자료 ; 로컬푸드 PPT/ 저염식쌈장과 제철쌈밥
5) 호응도 ;
새로 들어선 아파트에 이주해 온 학부모들이라 교육이나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아보였다. 젊은 어머니들은 제철 채소나 수산물등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고, 로컬푸드에 대해서도 유기농 같이 좋은 식품 정도의 인식이 대부분이였다, 할머니가 아이를 돌보는 경우는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시간이 부족한것과 부모들이 배달음식이나 외식이 많아지면서 바른 식생활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염려가 있었다. 먹을거리를 소비할 때 가까운곳에서 생산된 것을 먹는 것이 생태 환경과 농민과 농촌을 살리는 농업 행위라고 강조하고, 식량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외식을 하더러도 원산지 표시를 찾아보고 내가 먹는 것이 어디서 왔는지를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소비자 교육에 반응이 좋았다.
6) 느낀점 ;
담당유치원 교사와 다른 원에서 강의한 사진을 미리 보내주고 준비 할것등을 조율해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 올 여름의 무더움을 예로 들면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먹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예로 들었더니 모두 공감을 했다. 소비자가 실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원산지 표시를 보고 가까운 먹거리와 제철 식품을 사는 것과 외식할 때 식당에서 원산지를 확인 하는 것에 그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쉽다
댓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