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좋아졌다.
여름에 귤이라니!
한겨울에 딸기 구해오라고 하?는 옛이야기만큼이나
현실성 없는 일인줄 알았는데......여름에 귤을 먹는다, 우리가!
1.5kg에 9,900원.
아직은 비싸다만 우리 집 아이는 여름 귤만 먹는다.
그러다 겨울이 되면 귤은 입에도 안대고 "수박이 먹고싶다"고 한다.
아가야...과일은 제철 과일이란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하는데 1.5kg은 보관할 시간이 없다.
뚜껑 열면 다 먹어치워서^^
아직은 초록색 껍질이 섞여있지만 맛은 최고!
부인하고 싶지만 귤은 여름 귤이 제일 맛난 거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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