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여상 앞 분식점 모@지의 시그니처 메뉴였던 순쫄이~
우리집 막내가 무척 사랑하는 메뉴예요.
꽤 오래전부터 모@지에 순쫄이 먹으러 가자고 노래를 부르기에, 오늘 저녁메뉴로
순두부쫄면 한냄비 그득 만들어 주었습니다. ^^
폭염으로 몸값이 급상승한 애호박.
어제는 한개 2500원이던 녀석이 오늘은 요일별 세일상품이라며 2개 1500원이더군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2개 집어왔습니다. ^^
그 중에서 한개의 절반을 잘게 썰어주고, 양파도 1/3개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순두부도 준비해주고, 사진에는 빠졌지만 동물복지 무항생제 달걀도 2개 준비합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이용한 기본육수에 고추기름가 맵칼한 양념을 넣고 보글보글~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을때 순두부와 계란을 넣고 1~2분 더 끓인 후,
잘 풀어서 뜯어 놓은 쫄면 한줌을 넣고 3분 가량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얹어 예열로 익히고 불을 끈 후 상에 올려주어요~
보기에도 칼칼함이 느껴지지요??
한참 맛이 좋은 제철 양파와 애호박을 듬뿍 넣은 순두부쫄면~
덕분에 오늘도 아이들이 밥 두공기씩 뚝!딱!!
아직은 불조리 하기엔 무더운 날씨라 요런 반찬겸 찌개요리 한가지면 한끼가 해결되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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