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을 선사해 주는 디저트, 복숭아 푸딩&블루레몬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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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31
내용



여러분은 여름 하면 어떤 것들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여름 하면 시원한 색깔과 과일들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파란색을 보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더울 때 보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색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여름에는 다양한 과일들이 즐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여름에 딱 어울리는 과일인 복숭아와 시원한 여름을 위한 파란색의 음료수를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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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


복숭아는 황도와 백도로 나누어지는데, 그 안에서도 종류가 매우 많이 나누어집니다. 

복숭아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고 껍질까지도 버릴 것이 없는데요.


비타민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되도록이면 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웁니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죠.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여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합니다. 단,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자라와 먹으면 가슴 통증을 일으키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죠.


또한 복숭아털의 알레르기와 복숭아 자체의 알레르기로 구분되며 복숭아를 먹으면 구토나 어지러움을 일으킬 수 있고 껍질의 털에 닿으면 입술이 붓거나 따가움, 가려움 등의 증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만약 알레르기가 일어났다면 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거나 증상이 약할 시 집에서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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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푸딩 & 블루레몬에이드 만들기!>




복숭아 푸딩 재료 : 복숭아 1개(과육 212g), 설탕 70g, 물 350g, 레몬즙 2g, 젤라틴 8g, 물 40g



1. 복숭아의 껍질을 깎은 후 깍둑썰기 또는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2. 복숭아와 설탕, 물, 레몬즙을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3. 젤라틴을 10분 정도 물에 불려줍니다.

저는 가루 젤라틴을 사용해 정확한 물의 양을 측정하여 사용하였지만 판 젤라틴은 그냥 차가운 물에 불리면 됩니다.

4. 복숭아를 끓인 것에 젤라틴을 넣고 녹여줍니다.



5. 원하는 틀에 넣고 식힌 후 냉장고에 넣고 굳혀줍니다.




푸딩을 만들 때는 젤라틴의 향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가루 젤라틴보다는 판 젤라틴을 사용하시는 것이 젤라틴의 향이 덜 나도록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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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몬에이드 재료 : 블루 큐라소 시럽 15g, 레몬즙 15g, 물엿 10g, 얼음 적당량, 물 200g



이건 소개해 드린 재료들만 섞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그리고 입맛에 맞게 물과 얼음의 양을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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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과 블루레몬에이드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집 안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로 하루 중 일부를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소개해 드린 레시피를 통해 집에서도 시원한 홈캉스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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