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버섯

내용

깊은 산속에 자생하는 야생 버섯으로 햇볕을 받으면 자주색, 그렇지 않으면 흰색으로 변합니다. 민자주방망이버섯으로도 불리어지는 가지버섯은 주로 가을철에 만날 수 있습니다. 버섯 갓 표면은 처음에 자주색이다가 나중에 색이바래 탁한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변합니다. 살은 빽빽하며 연한 자주색이고 주름살은 촘촘하고 자주색입니다.

썸네일이미지
    가지버섯
월별
11월
월별농식품
10,11,
분류
농산물> 채소류
주요산지
강원도
생산시기
10월~11월
주요품종
L.nuda, L.irina
영양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함

-혈액 내 나트륨과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 성분이 많음

-근육, 신경, 뼈 등에 중요 역할을 하는 무기질이 많음

-항산화 작용을 가진 페이페놀 성분 함유


가지버섯 (100g, 생것 기준)

가지버섯영양표
에너지(kcal) 28
수분(g) 90.9
단백질(g) 3.5
지질(g) 0.5
회분(g) 1.1
탄수화물(g) 4.6
총식이섬유(g) 0
무기질(mg) 칼슘 1
113
23
칼륨 540
나트륨 3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0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0
B1(mg) 0.21
B2(mg) 0.49
나이아신(mg) 4
C(mg) 23
효능
-열량이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좋음-간장 질환을 예방해 간질환 환자에게 좋음-빈혈예방에 좋고, 피를 맑게 하고 피부미용에 탁월함-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줌
구입요령
가지버섯은 대가 굵고 갓이 고르고 깨끗한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버섯일 때 분명한 자색을 띠며, 성장하면 오황색-갈색으로 퇴색해서 가지버섯의 색깔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가지버섯은 토양 가운데 중금속, 말하자면 납, 구리, 특히 수은을 흡수하여 자실체 안에 축적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구입할 때 채취 지역이 오염지역이 아닌지 잘 알아봐야 합니다.
조리법
가지버섯을 말리면 질기고 뻣뻣해지고 비린내가 나고 생식하면 설사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염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에 절이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보라색이 짙어집니다. 단기간인 경우에는 냉동하여 필요시 해동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지버섯 요리는 전골, 볶음, 무침, 장국용으로 사용하며 볶음을 하거나 무침을 할 때, 가지버섯의 비린내를 잡기위해 들기름을 사용하면 됩니다.
손질과 보관법
가지버섯은 채집하면 흙이 묻어있는 뿌리부분을 충분히 잘라낸 후 신선할 때 끓는 물에 데쳐 물에 담가 하루정도 물에 우려서 요리해 먹습니다. 오랫동안 보관해서 먹기 위해서는 소금에 절여 두고 염장한 버섯을 먹기 위해서는 하루 정도 물에 담가 소금기를 우려낸 다음 요리합니다. 단기간에 먹을 때는 바로 요리에 이용하고 장기간 보관할 때는 비닐 팩에 담아 냉동실에 3개월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데친 가지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우린 후 요리에 사용합니다.
레시피
염장이 필수인 가지버섯을 활용한 레시피염장 혹은 데쳐 먹는 가지버섯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등록일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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