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내용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일 년 사계절 항상 필요한 식재료이자, 특히 날이 추워지는 김장철에 귀한 대접을 받는 배추는 김치의 가장 중요한 재료입니다. 처음 김치가 보급되던 때는 채소와 소금물로만 김치를 만들다가, 18세기 이후부터 지금처럼 고춧가루로 양념한 김치가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생산되는 지역과 품종들이 다르지만 가장 많이 찾는 김장철 배추가 제철 배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썸네일이미지
    배추
월별
11월
월별농식품
11,12,
주요산지
충청 제천/홍성/당진,전북 고창,전남 나주/영암 등
생산시기
11월~12월
영양
- 수분 함량이 매우 높고 칼슘과 비타민 C가 상당량 함유되어 있음
- 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종류는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갔을 때 다른 채소에 비해 손실되는 양이 적어 영양소 공급에 좋은 역할을 함
- 열량은 낮으면서 칼슘과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음 
-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염분 배출에도 도움을 줌

배추 (생것 100g당)

배추영양표
에너지(kcal) 12
수분(g) 95.6
단백질(g) 1.1
지질(g) 0
회분(g) 0.7
탄수화물(g) 2.7
총식이섬유(g) 1.13
무기질(mg) 칼슘 29
18
0.5
칼륨 222
나트륨 15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1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5
B1(mg) 0.2
B2(mg) 0.03
나이아신(mg) 0.4
C(mg) 10
효능
-발암물질이 암 예방에 도움을 줌?-배추 내엽에 함유된 성분에 해독기능이 있어 간암 억제 효과?-피부미용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와 대장암 예방?-배추는 찬 성질이므로 만성대장질환이 있는 경우 익혀먹는 것이 좋음
구입요령
먼저 잎의 두께가 얇고 잎맥이 얇아 부드러운 것이 좋은 배추입니다. 뿌리 부위와 줄기 부위의 둘레가 비슷한 장구형이면서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고 수분이 많으며 싱싱한 것을 고르도록 하세요. 속의 잎은 연백색을 띠면서 뿌리가 완전히 제거된 것, 각 잎이 중심부로 모이면서 잎 끝이 서로 겹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또 속의 잎을 씹어보았을 때 달고 고소한 맛이 나야 합니다. 잘랐을 때는 속이 꽉 차 있고 내부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은데, 너무 진한 노란색이나 흰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법
배추는 전체적으로 버릴 것 없이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채소인데요. 겉의 푸른 잎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하므로 버리지 말고 김치나 국에 넣어 먹으면 좋고요. 안의 심 부분은 단맛이 강하므로 생으로 썰어 무치거나 역시 국을 끓여 먹어도 괜찮습니다. 배추와 무는 김치를 비롯하여 짝꿍처럼 같이 곁들여 요리할 때가 많은데요. 함께 섭취할수록 간암 예방 효과가 높인다고 하니 궁합이 잘 맞는 것이겠죠.?
손질과 보관법
배추는 기본적으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덥지 않을 때는 실외에 보관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키친타올이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세워 보관하도록 하세요. 세워두면 쉽게 물러지는 것이 방지됩니다. 이미 씻었거나 잘라 놓은 배추의 경우 금세 사용하지 않으면 무르거나 시들게 되는데요. 한꺼번에 사용하지 않을 배추는 밑동만 잘라 놓고 겉에서부터 한 잎씩 필요한 만큼 잘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레시피
배추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레시피배추 하면 김치만 떠올리기 쉽지만, 국이나 전골,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는 것이 배추랍니다. ?
등록일
2015-12-07
이전글
다음글
석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