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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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나물은 곤달비라고 하는 야생나물로, 정식명칭은 ‘고려엉겅퀴’라고 해요. 담백하고 영양가가 풍부하여 우리나라의 산나물 500여 종 중에서 으뜸으로 꼽힙니다. 정선사람들에게 ‘곤드레’는 어린 시절엔 그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식품이었지만, 지금은 특유의 풍미와 영양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져 ‘곤드레밥’을 한번쯤 맛보려 할 만큼 유명한 특산음식이 되었어요. 곤드레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고루 들어 있어요.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을 돕는 등, 건강식으로 알려져 최근에는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은 식품으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답니다.
-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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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 6월
- 월별농식품
- 05,06,
- 분류
- 농산물> 엽채류> 산야채
- 주요산지
- 태백,정선,평창
- 생산시기
- 5월~6월
- 주요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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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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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매우 풍부함
-인과 철분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음
-비타민 A, B1, B2 등 비타민이 고루 들어 있음
-잎에는 알칼로이드 정유성분이 함유되어 있음
-뿌리에는 타락사스테릴 아세트산, 스티그마스테롤, 알파 아미린, 베타 아미린, 베타 시토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음곤드레 (100g, 생것 기준)
곤드레영양표 에너지(kcal) 42 수분(g) 89.3 단백질(g) 1.8 지질(g) 0.5 회분(g) 1.8 탄수화물(g) 9.4 총식이섬유(g) - 무기질(mg) 칼슘 197 인 47 철 6.2 칼륨 552 나트륨 2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717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4300 B1(mg) 0.1 B2(mg) 0.26 나이아신(mg) 0.4 C(mg) 44
- 효능
- -소화가 잘 되고, 당뇨와 고혈압,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음-정맥을 확장시키고 소염, 이뇨작용, 지혈작용이 있음-간세포 기능을 활발하게 해서 간의 활성화에 좋음-여드름이나 피부염증, 건성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있음-곤드레 잎의 생즙은 신경통, 관절염과 장염증상 완화에 도움을 줌
- 구입요령
- 곤드레는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산나물로 강원도에서 많이 나고 특히 태백, 평창, 정선의 특산물로 유명해요. 잎이 부드러운 5~6월에 채취하여 삶아 나물로 사용하거나, 묵나물로 보관합니다. 어느 정도 자라도 생장점의 순이 연하므로 몇 번씩 채취할 수 있답니다. 자연산과 인공재배가 있는데, 자연산은 꺼끌꺼끌하지 않고 매끈하게 생겼어요. 곤드레는 한창 나물이 나올 때 다량을 구입해 말려두면 오래 두고 이용할 수 있어요. ?
- 조리법
- 곤드레는 생으로 쌈을 먹거나 어린잎과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 만들어 먹어요. 국거리에 넣기도 하고, 볶아서도 먹으며, 나물밥이나 장아찌, 된장찌개로 만들어도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곤드레나물밥은 데친 곤드레나물을 썰어서 들기름과 소금으로 양념을 해 쌀 위에 얹어 뜸을 들여서 만들기도 하고, 아예 곤드레나물에 양념을 해서 솥 밑에 깔고 쌀을 얹어 밥을 짓기도 해요. 장아찌를 만들 때는 곤드레에 간장과 설탕, 물, 식초, 등을 섞어서 팔팔 끓여 식힌 뒤 부어줍니다.
- 손질과
보관법 - 곤드레나물은 줄기를 잘라보면 진액이 스며서 나옵니다. 손질할 때는 곤드레는 봄에 뜯어서 말려두면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어요. 생것으로 보관할 때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습기 없이 보관해 둡니다. 말린 곤드레는 물에 2~3시간 우렸다가 30여 분간 삶아서 사용하고, 삶은 곤드레는 찬물에 헹궈 냉동 보관하면 필요할 때 언제든 해동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레시피
- 으뜸 산나물인 곤드레를 활용한 레시피고향의 구수한 맛이 일품인 곤드레를 여러 요리에 활용해보면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요.
- 등록일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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