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도 따뜻하게 즐긴다 ‘단호박 청경채 샐러드’
- 준비재료
- 미니 밤단호박 1개, 청경채 5개, 삶은 병아리콩 1/3컵(취향에 따라 다른 콩을 선택해도 된다), 생강 10g, 소스(간장 1.5큰술, 청주 1큰술, 매실효소액 1.5큰술), 올리브유, 소금,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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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10-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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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 10월로 접어들면서 이른 아침과 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지난여름, 입에 달고 살았던 아이스커피, 냉면 같은 차가운 음식들은 먹기 부담스러워지는 시기. 덩달아 감기, 몸살에 시달리기도 쉬운 계절입니다. 큰 일교차 탓에 몸의 면역체계가 허술해지기 때문이죠.
이양지 마크로비오틱 연구가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어야 할 때”라고 조언합니다. “채소도 생으로 차갑게 먹기보다는 익혀서 먹는 게 좋다”라고 말합니다. 몸속에 따듯한 기운을 채우고, 갖은 영양소를 보충해서 겨울을 대비하는 것이죠.
따듯한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식재료는 ‘단호박’입니다.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항산화 기능을 하는 성분도 두루 머금은 건강 식재료입니다. 이 단호박을 가지고 온(溫)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청경채, 병아리콩을 곁들이면 됩니다.
<‘단호박 청경채 溫샐러드’ 레시피>■ 재료
- 미니 밤단호박 1개, 청경채 5개, 삶은 병아리콩 1/3컵(취향에 따라 다른 콩을 선택해도 된다), 생강 10g, 소스(간장 1.5큰술, 청주 1큰술, 매실효소액 1.5큰술), 올리브유, 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법1. 단호박은 속을 파낸 뒤 물을 조금 넣어 익힌다.
2. 청경채는 반으로 가르거나, 4등분 한다.
3. 생강은 채 썰어 간장+청주+매실효소액과 섞어둔다.
4.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두르고 삶은 병아리콩을 볶는다.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한다.
5. 병아리콩을 볶던 팬에 청경채를 넣고 익히다가 미리 섞어둔 생강소스를 끼얹고 더 익힌다.
6. 익은 단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넓적한 접시에 올린다. 사이사이에 익힌 청경채와 병아리콩을 채워 넣으면 완성!자료 = 한국마크로비오틱협회
[출처 : 리얼푸드 박준규 기자]
링크 :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81004000366&pg=1&ret=search&search=%EB%8B%A8%ED%98%B8%EB%B0%95%20%EC%B2%AD%EA%B2%BD%EC%B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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