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리스테리아 균에 대한 기준 - 식품에 대한 미생물학적 한계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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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31
내용
호주 뉴질랜드 식품표준청 (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FSANZ)에서는 규칙 1.6.1에 있는 지정된 식품들에 대하여 리스테리아 균에 관한 기존의 제한을 교체하기 위하여 법규를 개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과업에서는 간편조리(ready-to-eat, RTE) 식품에서 리스테리아 균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한 미생물학적 기준을 더욱 광범위하고 국제적으로 만드는데 있어 성과가 있었다. 이 과업제안서(번호: P1017)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과 유사하게 RTE 식품에 대한  리스테리아균의 적절한 미생물학적 한계를 만들기 위하여 준비되었다. 이 제안서는 RTE 식품 내에서 미생물의 성장이 가능한 가에 대하여 2 가지 기준들을 설정하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기준들의 적용은 유통기한을 따른 RTE 식품들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들을 고려한다.

기존의 내용들은 RTE 식품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성장할 수 있는지 또는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아래의 2 종류의 기준들로 교체될 것이다.

- 리스테리아 균이 성장하지 않을 RTE 식품: 100 cfu/g 이하
- 리스테리아 균이 성장할 수 있는 RTE 식품: 25 g에서 검출불가

이 접근방법은 리스테리아 균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식품의 잠재력이 리스테리아증(선회병)에 걸리게 되는 위험성과 관련하여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인식한 것이다. 리스테리아균의 성장이 발생하지 않는 식품의 경우, 가끔 관찰되는 낮은 수준의 검출 (100 cfu/g)은 공중 보건적 위해성을 보이지 않는다.

이 접근 방법은 위해성에 기반한 유연한 방법으로 과학적 자료에 의하여 지지되며, 국제적인 접근방법과 일치한다. 이 접근방법에서는 지침 문서(예, 회수 지침)과 규칙 1.6.1에 있는 제한사이에서 발견되는 현재의 불일치들을 다룬다.

다양한 범위의 RTE 식품들에 대하여 규칙 1.6.1에 있는 리스테리아균에 대한 제한을 포함하는 것은 식품에서 반드시 초과되지 말아야 하는 미생물들의 최대수에 관한 확실한 방법을 산업계와 규제기관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은 리스테리아에 대한 노출가능성 및 선회병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위해성 관리도구로 평가될 수 있다.

**원문출처 : 호주 뉴질랜드 식품표준청 (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FSANZ), http://goo.gl/PxFoYo
**제공일자 : 201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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