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청 새로운 건강식품제도 신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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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3
내용

일본, 소비자청 새로운 건강식품제도 신설하기로

 

일본 소비자청이 특정보건용식품 등과는 다른 새로운 건강식품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심사의 간편화와 대상성분의 확대를 통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소비자청의 전문가 검토회가 제도에 관한 내용안을 정리하게 됨에 따라, 내년에 생식품의 건강식품이 탄생할 수도 있게 되었다.

 

현재의 건강식품은 인정되는 영양성분이 한정적이고 심사가 까다롭다는 등 상품의 폭이 넓어지기 어렵다고 지적받아 왔다. 사업자들로부터는 심사비용이 많이 들어서 중소기업에게는 더욱 허들이 높다고 원성을 들어왔고, 정부 규제 개혁으로 식품 영양표시를 확대할 움직임을 보여왔다.

 

소비자청이 검토하고 있는 <제3의 건강식품>은 그 대상이 식품전체이고, 가공식품 뿐만 아니라 야채와 고기, 생선 등 생식품도 포함하게 된다. 예를 들면, 온슈 귤의 경우, <베타 크립톡산틴을 함유하고 뼈의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이다. 갱년기 여성들에게 적합하다>고 하는 표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제공출처: 일본 시사통신, http://goo.gl/JXTqcp

***제공일자: 201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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