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일과 채소 섭취하면 흡연 가능성 3배로 줄어
- 작성자
- 김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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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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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립대학 버팔로 캠퍼스 지역 보건 및 건강 행위 학과 Jeffrey P. Haibach는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확인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이 "도구"는 다름 아닌 신선한 과일과 채소였다. 대학 연구진은 25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습관과 과일 및 채소 섭취량의 관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더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는 사람과 이런 사람들이 더 적게 흡연을 한다는 사실 간에 명확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가장 많은 과일과 채소를 소비하는 흡연자는 가장 적은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사람과 비교하였을 때 3배나 적게 흡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는 흡연자는 매일 더 적게 담배를 피울 뿐만 아니라 담배를 처음 피운 후 다음 담배를 피우기까지 더 오랫동안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에 있는 섬유가 무언가를 채우고 싶어하는 흡연자의 욕망을 감소시킬 수 있는 충만의 느낌을 생성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과일과 야채는 담배의 맛을 강화하지 않아 사과와 당근 같은 음식을 섭취할 때 더 적게 흡연하고 싶게 만든다. 듀크 대학 심리학자 Joseph McClernon은 이와 같은 사실을 발견하였고 과일, 야채 및 유제품은 담배 맛을 나쁘게 하는 반면 커피와 고기 같은 다른 식품은 담배 맛을 강화시킨다고 언급하였다.
구체적으로, 키위, 오렌지, 바나나 및 잎 채소와 같은 식품은 흡연자 몸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필수 식품들이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5HIRaq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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