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과일로 수제 청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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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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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심 속 과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가족이 함께 과일을 활용해 수제 청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영등포청과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3일과 10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제 청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상인들이 과일 고르는 팁을 알려준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 동일 금액이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 과일 체험과 수제 청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과일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체험 공간 내 과일 등 전시를 비롯해 대형 과일 풍선 및 과일 모자가 비치된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세계일보 안승진 기자

* 기사, 썸네일이미지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0195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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