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ㆍ늘어난 야외활동…맥주시장이 달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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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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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맥주의 계절’. 여름 성수기 시장을 놓고 맥주 전쟁이 뜨겁다.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 여파로 그동안 얼어붙었던 주류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데다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도 늘면서 맥주 소비량도 껑충 뛰고 있다.


7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맥주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16.6% 증가했으며 이중 수제맥주 매출은 무려 160.7%나 늘었다. 같은 기간 GS25도 맥주(13.8%), 소주(7.5%), 전통주(11.6%), 와인(5.5%)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늘었다.


주류업계는 올해 2~3월 단행한 소주, 맥주 가격 인상 효과 반영,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주류시장 활성화, 초여름 성수기 효과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주경제 주진 기자


출처: https://www.ajunews.com/view/20220602160337261

썸네일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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