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6개월 동안 생굴과 생조개 섭취로 비브리오 감염자가 13개주에서 104명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공중보건 조사관은 피해자들의 발병 원인으로 코네티컷, 매사츄세츠, 뉴욕, 버지니아의 패류 수확지를 추적하고 있다.
매사츄세츠주는 굴을 회수 조치했고, 코네티컷주는 굴과 대합조개를 회수하였다. 버지니아주와 매사츄세츠주 수확지는 각각 7월과 8월부터 현재까지 폐쇄 조치되었다. 뉴욕주는 6월 폐쇄, 9월 중순에 다시 재개하였고. 코네티컷주는 8월 폐쇄, 9월 중순에 재개하였다.
가장 최근의 보고서에 따르면 5월에 피해자가 처음 보고되었으며 7월에 정점에 이르고, 9월부터 감소되었다. 현재도 계속 조사가 진행 중이며, CDC는 질병 발생과 관련된 모든 지역이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CDC는 일부 감염자가 병원 치료를 받지 않거나 항상 진단 검사가 수행되지 않고, 일부 실험실이 비브리오균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부 누락된 감염자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중보건 조사관은 82명 감염자로부터 식이섭취 이력을 수집한 결과, 이들 중 75명(91%)은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 주에 생굴과 생조개를 섭취하였다.
장염 비브리오균 감염은 부적절하게 처리된 조개 섭취로 발생하며, 설사, 복통, 메스꺼움, 구토, 발열과 오한의 증상을 나타낸다. 면역 체계가 약하거나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조개를 섭취하면 안된다.
**원문출처 : Food Poisoning Bulletin, http://2url.kr/aaqf
**제공일자 :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