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나필락시 인식 조사에서 음식알레르기 이해 부족
- 작성자
- 윤민수
- 추천
- 등록일
- 2013-12-18
- 내용
-
전신 두드러기와 숨막힘, 구토 등의 증상이 2가지 이상 나타나는 중증 알레르기인 <아나필락시>. 혈압 저하와 의식 장해 등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아나필락시 쇼크>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음식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학교급식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다 높은 주의와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음식알레르기 어린이를 둔 부모라도 아나필락시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불충분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트렌드총연은 11월 15-19일, 음식알레르기라고 진단된 3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를 가진 부모 1,6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조사를 실시하였다.
아나필락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 뿐만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사결과에서는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50.3%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과거에 어린이가 보인 증상으로부터 <아나필락시를 발증하였다>고 의심되는 경우 중에서 반수 이상의 부모가 <아나필락시와 아나필락시 쇼크가 아니다>로 답한 사람이 33.6%,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이 20.1%였으며, 그 위험성이 충분히 인식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어린이가 아나필락시라고 진단받은 사실이 있는 부모의 70.5%는 <음식알레르기 대응식품>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호흡곤란과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중증을 나타내었을 때 대응조치로서 <아드레날린 자기주사법>을 휴대하고 있는 사람은 14.8%, 학교와 보육소, 유치원에 맡기고 있는 사람은 8.1%였다.
국립병원기구 스모하라병원의 소아과 의사는 <음식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의 10%가 생사가 걸린 아나필락시 쇼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원인이 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지만, 작년 12월에 동경도내의 초등학교에서 발생된 사망사고처럼 주의를 기울여도 잘못해서 입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다.
<음식알레르기의 경우, 아나필락시가 발증되고 심장정지에 이르는 시간이 30분이라는 보고도 있다. 만일을 위해 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자료출처] 일본 의료 CB뉴스, 2013년 12월 16일자 기사
[관련URL] http://vo.to/D6D




댓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