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증가 확대 불가피할 듯
- 작성자
- 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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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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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질량검험검역총국은 중량그룹이 수입한 미국산 옥수수가 광동성에서 농업부의 비준 통과를 받지 못한 유전자조작 성분 MIR162가 검출되어 관련 법에 의거 모두 철회조치를 받았다고 통보했다.
중국 최대의 식용유 가공 기업인 중량그룹은 현재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수입함으로써 중간이익을 얻고 있다. 현재 국내 공급량이 수요량의 증가에 미치지 못하면서 중량그룹 및 다른 식량 가공 기업들이 어쩔수 없이 외국산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다.
중화 식량 사이트의 장지선 연구원은 올해 조류독감의 충격으로 인한 양식업의 불경기로 올해 1분기부터 3분기 동안의 사료 생산량이 동년 대비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국 사료공업협회가 얼마 전 공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사료 총 생산량은 13600만 톤으로 동년대비 8.7% 감소했으며 이는 개혁개방 이래로 중국 사료 생산량이 처음 감소한 것이라고 제일재경일보는 보도했다.
돼지 사료의 성분 중 옥수수는 약 50%를 차지한다. 중국 사료 시장의 수요 불황으로 옥수수 가격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있지만 해외산 옥수수와 비교하면 중국산 옥수수가격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중화 식량 사이트의 감측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광동 해안의 중국산 옥수수 가격은 매 톤 당 2460원대 인데 반해 내년 3월 거래되는 수입산 옥수수의 관세를 포함한 예상가는 1900대를 형성하고 있다. 매 톤당 약 500원이상의 차익으로 많은 기업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국은 현재 옥수수 수입에 대해 할당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1년 내 약 700톤의 수입 할당량 중 약 60%는 중량그룹 등 공기업이 할당받고 있으며 할당량 내에서는 관세가 1%밖에 부과되지 않는다. 할당량 이외 거래는 관세가 65% 부과되지만 할당되는 수입산 옥수수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중량그룹이 수입산 옥수수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인 것이다.
미국 농업부가 올해 12월에 공표한 세계 농산품 공급과 수요 보고서 따르면 최근 2년 간 중국 옥수수의 공급과 수요는 완만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1/2012 시장년도 중국 옥수수 생산량과 소비량은 각 1.93억 톤, 1.88억 톤 이었지만 2012/2013 시장년도에는 생산량은 2.06억 톤, 소비량은 2.02 억 톤으로 증가했다. 미국 농업부는 2013/2014 시장년도에는 생산량이 2.11 억 톤, 소비량이 2.16억 톤으로 증가하면서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이며 약 700만 톤은 수입을 통해 충당될 것으로 예상했다.
쌍회 회장을 비롯한 중국 내에 많은 사람들은 중국 돼지 고기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중국 도시화 과정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고 작년 중국 성진(城?)인구의 연 평균 돼지고기 소비량이 20kg로 농촌 인구 대비 약 33% 높은 수치이다. 농촌 인구가 도시로 유입되면서 고기, 계란, 우유의 소비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 사료 생산량도 이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의 매년 돼지 두수량은 약 4.7억 두인데 이 같은 엄청난 양의 돼지를 사육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양의 옥수수가 필요로 된다.
수입산 유전자조작 옥수수는 유전자 조작을 반대하는 민간과 여론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그러나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수입하지 않는다면 공급량이 부족해지면서 옥수수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사료와 돼지고기 가격도 상승하게 되며 이에 따른 물가 상승 또한 불가피하게 된다. 중량그룹과 가격을 주관하는 부문은 계속 타협접을 찾지 못하고 민간은 이에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어떤 식으로 해도 좋지 않은 결과만 초래하는 악순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자료출처: 중국 화반넷, http://u2l.info/3yZaKQ
***제공일자: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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