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 술을 만났을 때, 과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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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07
내용
ribon
제철 과일의 화려한 변신
과일이 술을 만났을 때, 과실주
제철과일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여러 가지 활용법으로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과실주는 담그는 재미 또한 쏠쏠해 한번 만들어 본 사람은 자꾸만 만들게 된다. 제철 과일이라면 대부분 과일주로 만들 수 있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과실주의 효능과 담그는 법을 알아보자.
과실주의 주재료인 과일에는 비타민C가 많아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예방한다. 건강에 좋은 건 말할 것도 없고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좋다. 과일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하여 과실주를 다른 말로 보양주라 부르기도 한다. 과실주를 만들 땐 알코올이 30~35% 높은 도수의 술을 이용해 만드는데, 과실주가 발효되면서 당도가 올라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도수가 적절히 맞춰지기 때문이다. 집에서 담그는 과일주는 대부분 투명한 병에 넣어 보관하게 되는데, 눈으로 보았을 때 과일의 비율이 반 이상으로 많아 보여야 맛있다. 과실주가 어느 정도 완성되었으면 반드시 내용물을 건져내고 맑은 술을 따라내어 보관한다. 내용물을 건져내지 않으면 술이 탁해지고 산화되어 맛이 떨어진다.
겨울엔 딱~! 유자주
유자는 겨울 철 매일 조금씩 마셔주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유자에는 레몬의 3배나 되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는 데 매우 좋고 피부에 도움을 준다. 특히 리모넨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완화하고 기침을 진정시키는데 탁월하다. 또한 유자는 노폐물 배출과 배설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칼슘을 담고 있어, 뼈 건강에 큰 도움이 되며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다.
▶ 유자주 담그는 법
① 싱싱한 유자를 골라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껍질을 깨끗이 닦은 후, 반으로 자른다.
② 유자 5개에 설탕 40~50g정도를 켜켜이 담아 이틀 즘 두었다가, 담금주(35%) 2L를 부어 밀봉한다.
③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에 3개월 정도 둔 후, 거름 천으로 걸러낸다.
과일의 王, 사과주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사과에는 단맛 나는 과당, 포도당 등과 주석산과 유기산이 함유 되어 있어 건강해지고 피로회복에 좋고 혈기가 왕성해진다. 식사 전 한잔의 사과주는 식욕을 증진시킨다. 또한 식물성 섬유인 펙틴이 많아 변비나 설사에 예방하고 소화 작용을 도우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동맥경화 예방하고 혈압을 낮춘다.
▶ 사과주 만드는 법
① 깨끗하게 씻은 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 한 후 씨를 제거 한다. 사과 껍질에 당도가 높으니 껍질은 그대로 두고 4쪽에서 8쪽으로 예쁘게 자른다.
② 사과 1~1.5kg를 썰어 넣은 후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고 담금 술(35%) 2L를 부어 밀봉한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도 좋다.
③ 술을 담그면 사과가 위로 떠오르는데, 맨 위 사과는 공기와 닿으면 색깔이 변하므로 입구까지 술로 꽉 채우는 게 좋다.
④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에 3개월 정도 둔 후, 거름 천으로 걸러낸다. 찌꺼기가 있을 시, 하루 정도 냉장 보관 후 침전물을 제외한 맑은 부분만 따라낸다.
여성에게 더 좋은 석류주
석류는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유명하다. 석류의 풍부한 비타민 A는 눈을 맑게 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개선해 주니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을 제거하고 신경계 건강을 유지하는 데 효능이 있다. 석류에 함유된 미네랄과 무기질은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급체를 가라앉히는데도 탁월하다.
▶ 석류주 만드는 법
① 충분히 익은 석류의 껍질을 벗겨내고 알맹이를 빼 준비한다.
② 석류 4~5개에 담금주(35%) 2L와 약간의 설탕을 넣고 밀봉한다.
③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에 3개월 정도 둔 후, 거름 천으로 걸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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