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유아 식품알레르기 지침 발표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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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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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아학회와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는 식품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높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와 가장 흔히 관련된 식품에 안전하게 노출시킬 수 있는 방안을 밝힌 새 지침을 발표하였다. 과거 영유아시기에 일부 식품을 피하도록 권고했던 입장을 바꾼 내용이다.
두 학회는 아이가 고형식 섭취를 시작하기 전 몇 개월간 땅콩, 달걀, 패류에 노출되지 않도록 막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생후 6개월부터 잠재적 식품 알레르기 유발성분에 노출시킬 수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지금까지는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높은 영유아의 경우 섭취 음식에서 관련 식품을 배제하면 알레르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왔다. 미국 소아학회에서도 6년 전 입장을 변경한 바 있다. 해당 학회는 2008년 1월 학술지 "Pediatrics"를 통해 바뀐 입장을 밝혔으며 영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권고가 발표되었다.
부모나 형제자매가 식품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을 앓는 가정에서 태어난 영유아는 식품 알레르기 고위험 군으로 분류된다. 위 캐나다 정책을 작성한 소아 알레르기 전문가는 땅콩, 생선, 달걀 같은 알레르기 유발성분에 식품 섭취를 통해 노출되는 시점을 늦춘다고 해서 식품 알레르기가 발생한 위험이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아이에게 새로운 식품을 제공한 경우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면역력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권고는 임신여성, 모유 수유중인 여성의 식생활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된다.
해당 권고에서는 또한 식품 알레르기 고위험군 영유아에게 달걀, 땅콩 같은 식품을 도입하는 시점은 부모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결정이 어려운 경우 의사와 상의하도록 권고하였다.
[자료출처] http://2url.kr/3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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