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크 푸드의 중성 지방, 강한 마약과 화학적으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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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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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대학 기능 및 적응 생물학 실험실 연구진은 종종 정크 푸드에 있는 지방의 종류인 중성 지방이 많은 거리 마약과 같은 방식으로 뇌에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연구 저자 Serge Luquet와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중성 지방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2014년 4월 15일 "Molecular Psychiatry" 저널에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지질 화합물이 즐거움 및 보상과 관련된 뇌의 특정 영역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알고 쥐의 뇌에 직접적으로 중성 지방이 꾸준히 공급되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을 살펴보기로 결정하였다. 

 

중성 지방이 공급되지 않은 쥐에 비해 중성 지방을 공급한 쥐는 지방 섭취로부터의 용량-반응 효과를 나타내며 더 많은 음식을 찾기 위한 동기 부여가 더욱 더 낮았다. 모든 쥐는 다양한 음식의 보상을 분배하는 특별한 레버에 접근할 수 있었지만, 중성 지방이 투여된 쥐는 음식을 더 섭취하라고 전달하는 뇌의 활동이 거의 없는 듯 보였다. 

 

한편, 중성 지방을 투여하지 않는 쥐는 음식을 취하는 행동에 있어 보다 더 통제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 중독자가 지속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 다음에 필요한 마약을 추구해야만 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통제된 쥐는 집요하게 식품 보상을 갈망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 보고서는 "음식으로부터의 지방산 물질인 중성 지방은 약물 중독에 관여하는 동일한 회로인 보상 회로에 직접적으로 우리의 두뇌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요약하였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5ZEgtsIa 

***제공일자: 201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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