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는 호두

추천
등록일
2014-05-22
내용

우리 주변에는 몸에 좋은 식품에 관한 건강정보들이 흘러넘치고 있지만, 많은 정보들은 의학적인 근거가 부족한 경우도 있다. 호두의 건강효과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동매경화를 예방 개선하는 호두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이비인후과 등 다섯개 전문의들이 건강에 효과가 있는 식품재료로서 호두를 인정했다. 동경의과대학 병원 순환기내과의사인 시나 씨에 의하면, 호두는 세계 각국의 연구성과에서 동맥경화를 예방 개선하는 효과가 인정되었다고 한다. 의학논문의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는 <뉴잉글랜드 져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된 연구논문에서는 호두를 4주동안 먹은 건강한 남성 18명의 혈액상태 변화를 측정한 결과, 동맥경화의 요인 중에 하나인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6%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본래 우리들이 먹는 음식들은 호두의 종자 중심부인 <인>의 부분이다. 이 종자 영양부분을 조사해보면 약 70%정도가 지질성분으로 동맥경화 예방의 열쇠가 여기게 숨겨져 있다.

 

호두에 포함된 지질은 알파리노렌산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동물 체내에 들어가면 고등어 등에 많이 포함된 DHA와 EPA를 만들어낸다. 이 성분들은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맥경화 예방 치료제로 이용된다. 또한, 호두는 혈관을 지켜주는 비타민E 등의 항산화물질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호두 효과로 실제 나이보다 24세나 젊은 혈관을 유지하는 사례도

 

호두를 좋아하는 연예인 세명의 혈관을 조사한 결과, 모두 실제연령보다 젊은 혈관연령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2004년부터 8년간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를 목표로 하는 일본대표 후보들의 공식 영양콘설턴트를 담당한 에리카 씨의 혈관검사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현재 40세인 그녀는 평균 하루에 5개씩의 호두를 40년간 지속적으로 섭취해 온 결과, 혈관연령이 20세로 24세나 젊은 혈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출처: 일본 오리콘 스타일, http://goo.gl/lXn7S4

***제공일자: 2014. 5. 20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