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 전문가, 밥 소믈리에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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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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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전문가
"밥 소믈리에"의 모든 것



밥 소믈리에가 되려면?

밥 소믈리에는 일본취반협회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6년부터 시행 된 밥 소믈리에 시험은 약 100여명이 신청하는데요.
이들은 일본 도쿄에 모여 1박 2일간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신청자는 대부분 일본인이지만 2010년 처음으로
한국인 밥 소믈리에가 나온 이후 한국인 신청도 늘었다고 합니다.



밥 소믈리에 시험이 궁금해요!

시험은 필기(70점)와 실기(30점)로 이루어집니다.
필기는 쌀의 역사부터 품종, 쌀 씻는법, 밥 짓는 법 등
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를 평가합니다.
실기는 기준이 되는 밥과 세 가지 품종의 밥을 주고
세가지 품종의 밥이 기준이 되는 밥과
어떻게 다른지, 품질은 어떻지 등에 대해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밥 소믈리에가 알려주는
남은 밥 맛있게 먹는 법?!

밥 소믈리에 조성욱씨의 인터뷰에 따르면
남은 밥을 보관할 때는 냉장고 대신 냉동보관이 좋다고 합니다.
전분으로 이뤄진 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전분이 딱딱하게 굳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냉동실에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것이
쌀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막 지은 밥을 냉동 보관 할 때는
15분 정도 상온에서 식힌 후 냉동실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열기가 있는 상태에서 냉동 용기의 뚜껑을 닫으면
밥알이 필요 없는 수분을 다시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열기가 있는 상태에서 보관하면 밥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출처 : 쌀박물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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