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닭가슴살 300g, 고구마 1개, 양파 1개, 느타리버섯 한줌, 청양고추 1/2개, 우유 1/2컵, 식용유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1) 고구마, 양파,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청양고추는 얇게 채 썬다.
2) 속이 깊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가슴살을 넣고 볶는다.
3) 닭가슴살이 노릇하게 익으면 고구마, 양파, 느타리버섯을 넣고 3분 정도 같이 볶아준다.
4) 우유 반컵을 붓고 우유가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잘 저어가며 10분 정도 끓인다.
5) 청양고추를 넣고 1분 정도 더 끓인 뒤 불을 끈다.
제철 맞은 강화도 노랑고구마랑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잘 어울렸어요. 고구마와 양파의 달콤함, 우유의 고소함,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고급져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색다른 요리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