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오디! 오디 좋아하시는분 많으신가요?
저는 오디를 진짜 좋아해서 매년 먹는데요
올해는 직접 평택으로 따러 다녀왔어요! 직접 따왔으니 국내산 인정?ㅎㅎ
손이 까맣게 둘들고, 많이 먹으면 손도 까맣게 물들지만
단맛도 많이 없고, 잘 물러서 실온보관도 힘든 오디.
하지만 오디에는 모유에 들어있는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대요!
오디는 따자마자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넣었고
집에오자마자 냉동실로 직행!
덕분에, 과육이 무르지 않아 먹을때마다 영롱하게 반짝입니다ㅎㅎ
저는 여름에 오디를 바나나와 함께 갈아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요.
만드는 방법 또한 초간단
오디한주먹, 바나나 한개, 우유 한컵이면 끝!
취향에 따라 꿀이나, 복분자 시럽을 넣으면 좋아요
참고로 우유를 제외한 과일 모두 얼려서 갈면 시원한이 x500배
동생 한잔, 내꺼 한잔.
블루베리 스무디냐고 물어보지만, 노놉!!
블루베리보다 좋은 오디스무디에요
여름한철에만 수확할수 있어, 이때 꼭 쟁여놔야 하는 우리 농산물 오디!
올해 오디를 놓쳤다면, 내년에는 꼭 쟁이세요
우리 오디가~ 좋은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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