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소비공감-여름호] 술 소비 리포트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가운데 술을 소비하는
문화는 세대를 불문하고 변화의 중심에 있었던 것 같아요.
전통주로 '홈술'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농산물 안주 매출도 증가하고
또한 다양한 술안주가 개발, 출시되었어요.
지난해 7월 한 편의점 유통업체의 아몬드, 맛밤, 땅콩 등의 농산물 안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7%증가했다는 조사가 있는데,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술보다는 안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 같아요. 한끼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족발, 편육 등의 육가공 안주도 늘어나고 있는데, 제가 즐겨먹는 안주는 골뱅이무침, 육포인데 전통주 우리술에는 부침개도 정말 맛있는 안주인 것 같아요.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파전 같은 부침개도 출시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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