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7개월차인데
아직도 장보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마트가서 양파 하나 고를려고 해도 인터넷에 '양파 고르는 법',
닭 한마리 살려고 해도 '신선한 닭 고르는 법' 이라고 검색해서
물건을 구입해요..^^'
그런데 인터넷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정보가 너무 넘쳐나요.
어느 블로그는 '이런 제품을 골라요' 라고 포스팅하고
다른 블로그는 '저런 제품을 골라야 좋아요'라고 포스팅되어 있어서
참 아리송하고 답답합니다.
이번주부터 여름 휴가 기간인데 여행은 취소되고 뭐할까 하다가
나름 보양식 해먹이겠다고
이왕이면 농수산관련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정보 찾다가 찾다가
여기까지 와서 여름호 매거진을 다 읽었습니다.
저는 '여름채소 열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사실 지금 어느 채소가 제철인지 그런것조차 모르는 상태라 공부하는 거 마냥
고르는 법과 손질법까지 꼼꼼히 읽어봤어요.ㅎㅎ
그리고 변비에 고생하는 남편한데 장건강 주스 만들어준다고 호언장담을 해서
이따가 장보러가서 재료 사올 생각입니다. ^^
저처럼 요리할때 너무 모르는게 많으셔서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매거진 구독신청해서 보시면
무척 도움이 될것같아요.
사실 블로거나 유튜브에 정보가 많지만
살짝 정보가 어긋나는게 많아서
저는 이렇게 공신력있는 사이트 정보가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농식품에 관한 많은 정보와 다양한 레시피를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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