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장의 약화를 막기위한 식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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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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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장의 약화를 막기위한 식사법

 

엔티에이징에 관하여 여성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보여지는 연령에 피부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포라문화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여성의 94%가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화장이 잘 된다(45%), 젊게 보인다(43%)였다. 보여지는 연령을 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몸의 내부인 장도 아름답게 유지해주어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가 거무스레하고, 탄력이 없어진 여성의 장을 내시경으로 관찰해 보면, 장도 같은 상태에 놓여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약해진 장은 탄력이 없고 내시경이 움직이기 어렵다고 위장전문 의사인 무라다씨는 말했다.

 

또한, 한방계 변비약을 상용하고 있는 사람의 장은 멜라닌 색소가 쌓여 검게 되고, 표면도 거친 상태에 놓여져 있다. 장이 단단해지면 움직임이 둔해져서 변을 자연스럽게 배출하기 어려워진다고 한다. 변비가 생기면 변에 포함된 유해한 물질이 장내에서 흡수되어 전신으로 퍼지게 되므로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장에 살고 있는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므로, 장의 약화를 방지하고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식사포인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1) 주 3일은 20시 이후에 먹지 않는다.

(2) 식사전에 공복의 시간을 만든다.

(3) 동물성 단백질을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4) 요쿠르트와 낫토 등의 발효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5) 식물섬유와 올리고당으로 장내의 세균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사람의 장에는 수백 종류의 장내세균이 존재하는데 유용균이 1-1.5%, 유해균이 2%, 그리고 나머지가 중간균이라고 한다. 장내세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유용균을 우세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비피더스균이라고 농학박사 시비즈씨가 말했다. 

 

시미즈씨는 1970년대부터 비피더스균의 연구를 지속해온 모리나가유업의 식품기반연구소에서 비피더스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건강기능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의 일환으로 사람의 장내에 존재하는 비피더스균의 일종인 BB536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 장의 건강에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변비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가지고 있는 여성 28명에게 비피더균 BB536을 8주간 지속적으로 섭취시킨 결과, 배변회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피부 건조증이 개선되고 여드름도 줄었다고 한다. 

 

 

***제공출처: 일본 NEWS포스트세븐, http://goo.gl/IpG32A

***제공일자: 201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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