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EU 새로운 신종플루 백신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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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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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새로운 신종플루 백신 승인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2차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서 유럽 위원회는 신종플루 확산에 맞설 수 있는 유럽 내에 유통 될 두 가지의 새로운 백신을 승인하였다. “오늘 유럽 위원회는 인플루엔자 A(H1N1)의 확산에 대한 대처로써 기존의 백신에 추가 승인을 하였다.”고 유럽 연합의 고위 간부가 성명을 통해 발표하였다.

2개의 백신 ? Pandemrix Focetria - 에 대한 결정은 겨울철 새로운 인플루엔자 시즌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영국에서의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유럽의약품국(European Medicines Agency) 9월 말쯤 추진하여 이루어 졌다.

유럽 위원회는 새로운 백신은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를 비롯한 EU 회원국 27개 나라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승인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렇게 되면 플루 시즌의 시작 전에 충분한 백신의 사용 함께 EU 각 나라 국민들의 질병과 사망에 대한 위험을 줄여줄 것이다.”

유럽 위원회는 10 1일부터 이번 승인이 발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Pandemrix 백신은 영국 제약 그룹인 GlaxoSmithKline에 의해 생산되었으며, Focetria는 스위스의 제약회사 Novartis에 의해 개발되었다.

전문가들은 북반구에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2차 플루에 대한 경고를 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제약 회사들은 전 세계 인구 수의 반도 안 되는 30억 분량의 신종플루 백신 만을 년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UN 기관은 백신에 대한 실험을 한 결과 1회 분량의 백신만으로도 A(H1N1) 바이러스에 대한 충분한 예방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절적 플루 백신만큼 안전하다고 추가 설명하였다.

출처: AFP 200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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