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술찌꺼기에 포함되어 있는 청주효모가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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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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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술찌꺼기에 포함되어 있는 청주효모가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

 

일본의 식품기업 주시회사 라이온은 5월 13일, 쯔쿠바대학 국제통합 수면의과학 연구기구의 우라데 교수와 공동으로 술찌꺼기 (주박) 등에 포함되어 있는 청주 제조 이용되는 효모 (청주효모) 가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자세한 연구 내용은 5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68회 일본 영양, 식량학회 대회'와 7월 3일부터 개최되는 '본 수면학회 제39회 정기 학술집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가 많은 곳에서 실시되고 있고, 우라데 교수 연구팀도 지금까지의 연구로부터 뇌물질의 일종인 아데노신A2A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면 깊은 수면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했었다. 이번에 이 연구팀은 상기 수용체의 활성화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확립하고, 약 80종류의 식품재료를 평가한 결과, 청주효모가 높은 활성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청주효모 섭취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인체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청주효모의 섭취에 의해 깊은 수면의 지표가 되는 델타파 파워 수치가 증대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또한, 청주효모를 섭취하면, 기상 시에 '피곤이 사라진다', '졸음이 사라진다' 등의 실감 결과도 얻었으며, 소변검사를 통한 깊은 수면시에 집중적으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농도가 청주효모를 섭취에 의해 증가했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고 한다.

 

주식회사 라이온은 앞으로 보다 자세한 작용기구를 해석을 통해 수면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수면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수면환경을 실현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공출처: 일본 마이네비뉴스, http://goo.gl/lk5B0C

***제공일자: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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