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기농 브랜드 정크 푸드 기업이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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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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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3

내용

The Cornucopia Institute (CI)는 수백만의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구입하는 식품이 정크 푸드 기업의 자회사에서 나온 식품이라는 충격적인 정보를 발표하였다. 

 

CI에 따르면 유기농 움직임이 처음 시작되었던 1995년에는 81개의 독립적인 유기 가공 업체가 존재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이런 독립적인 기업은 15개에 불과하며 다른 66개는 최근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에 대한 의무 라벨 요구 사항을 물리치기 위해 2012년에 수백만 달러를 지출한 PepsiCo, Inc. 및 ConAgra Foods 등의 기업에 의해 인수되었다. 

 

CI는 "식품 시스템의 기업 통합에 대한 정보는 소비자들에게 감춰져 왔다. 그러나 이제 소비자들은 'Who Owns Organic?'이라는 도구 덕분으로 아래 링크를 통해 이런 기업 통합에 대한 정보에 직접 접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http://www.cornucopia.org/who-owns-organic/ 

 

'Who Owns Organic?'에 나타난 차트는 많은 상징적인 유기농 브랜드가 정크 푸드, 가공 식품 및 설탕 음료 회사에 의해 소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런 기업들은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에서 GMO 라벨링 이니셔티브를 물리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출한 동일한 기업들이다. 

 

많은 주요 식품 가공업체는 정크 푸드 대기업과 제휴하고 있다. 북미에서 상위 100대 식품 가공업체의 대부분은 소규모 농민과 유기농 소비자의 이익에 반대하는 대기업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식품 가공업체는 자연 건강 식품 사회에서 몇 년 동안 신뢰를 쌓으며 성장하는 많은 브랜드를 천천히 인수하고 있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xV1iXCkg 

***제공일자: 201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