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 주룩 내렸지만 로컬푸드는 멈추지 않았다~~

작성자
최**
추천
등록일
2015-06-28
내용

처음으로 요리를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답니다. 


하지만 선 주문을 했기 때문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젠피와 보리쌀 등을 이용해서 천연재료로 겉절이와 물김치을 담았는데 순천시 시장님께서도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을 만들었 다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부회장님께소 일요일날 고들빼가. 무우물김치(보리쌀을 이용) . 열무김치(젠피사용). 알타리 김치등을 담아서 선물을 해드렸습니다.


제철 음식을 이용해서 판매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매장에 한번이라도 더 오게 만드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홍보활동도 열심히 했답니다.


그런데 천연재료만 사용하다 보니 재료값이 많이 들어서 판매 이익을 남기기는 좀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호응도 좋고 순천시에서도 칭찬을 해주셔서 용기가 났습니다.


다음주에는 토마토를 이용해서 요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농사랑 알리미 덕분입니다.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이런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았을 건데 제철음식과 로컬푸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깁니다. 앞으로 더 발전 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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