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총본부]쇠고기등급제 개정 홍보 교육 실시

작성자
사**
등록일
2019-09-27
내용


()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926일 송파구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쇠고기등급제 개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R&D본부 남건 본부장은 한우의 역사적 배경 및 영양학적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쇠고기 자급률이 36.4%에 불과하기 때문에 농가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부위의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쇠고기등급제가 개정되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201912월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쇠고기 등급제는 기존보다 마블링(근내지방도) 함량기준을 완화하여 농가의 한우사육 비용을 낮추고 소비자 가격을 인하 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은 쇠고기 등급제 개정을 통해 한우고기의 소비자 구매가격이 인하되고 건강을 위해 지방함량이 낮은 쇠고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는 장점에 큰 호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쇠고기등급제 인지도와 한우소비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되어 소비자들의 한우에 대한 인식을 깊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