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누리단 제철레시피
충청도식 애호박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맛이 끝내주네요~~~
특히나 적당히 매콤한 애호박 볶음의
맛이 참으로 매력적인 국수의 맛이였습니다.
애호박볶음... 국수에 비벼먹어도 맛났지만
밥에 김가루와 함께 비벼 먹어도
충분히 맛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드는 맛이였고
멸치국물 육수로 만든 잔치국수
고명으로 올려도 그 맛이 끝내 줄
애호박볶음이였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들
소면 혹은 메밀면 2줌
애호박 2개(540그램)
소금 1/2큰술(애호박 절임용)
통깨 2~3큰술
참기름 1큰술물 14컵(50ml)
식용유 1큰술
애호박양념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양조간장 2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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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은 너무 얇지 않게 채 썰어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 때 국수 삶을 물 올려 놓은-1.5~2리터 정도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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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썬 애호박은 볼에 담아 소금에 절여서
10분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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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양념을 만들어 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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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삶을 물이 끓기 시작하여서
소면을 넣고 삶아줍니다.
면을 넣자마자 면이 달라붙지 않도록
잘 저어준 다음에 훅 끓어 오르면
찬물 한컵(100ml)넣고 한번 끓어 오르면
체에 담아 찬물에서 충분하게 헹구어 준 다음에
체에 바쳐서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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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절여 두었던 체친 애호박은
물기를 꼭 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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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바쳐서 물기를 빼준 국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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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빼준
애호박은 키친 타올 위에서 한 번더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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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어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물기를 빼준 채선 애호박을 넣고 센불에서
2분정도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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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 둔 애호박 양념을 넣고
1분 더 볶아 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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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4컵을 넣고 1분 더 볶아 준 후
불을 끄고 한김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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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가 있는 그릇에 준비해 둔 국수를 먼저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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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는 볶아 놓은 애호박볶음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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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는 통깨를 먹음직스럽게 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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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에는 참기름을 올려서
충청도식 애호박국수를 완성하였습니다.
국수의 시원한 맛과 애호박볶음의 감칠맛이
참으로 잘 어울리는 충청도식 애호박국수였습니다.
입맛없을때 혹은 손님접대 간단요리로도
손색없는 모습이였습니다.~
애호박 많이 볼수 있는 계절 가을에
잘 어울리는 레시피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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