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초록마을에서 세일하는 마늘종이 있길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어왔어요.
3/2는 매콤하게 무침으로 만들고
나머지 3/1은 볶음밥으로 만들었어요.
마늘종은 1cm로 썰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쳤어요.
고춧가루,간장,다진마늘,설탕,올리고당,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데친 마늘종에 넣고 버무려주면 끝!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콤한 양념이 아삭하게 데쳐진
마늘쫑과 참 잘 어울려요
달군 후라이팬에 편 썰은 마늘과 종종 썰은 마늘쫑을 볶은 후
한 쪽으로 미뤄주고 풀어둔 달걀을 넣고 저어준다.
마늘,마늘종과 달걀을 섞어가며 30초 볶은 후 밥과 굴소스 넣고 섞는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고 참기름,통깨를 뿌린다.
오늘 하루 마늘종 하나로 푸짐하고 맛있게 만들어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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